영화 <아포칼립토>는 미국에서 2006년에 개봉했으며, 할리우드의 영화배우로 매우 유명했던 멜 깁슨(Mel Gibson)이 감독을 맡아 제작한 영화로, 마야 문명의 종말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 서사극입니다. 이 영화는 고대 문명의 몰락과 인간의 생존 본능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많은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영화 <아포칼립토>의 정보, 줄거리, 평점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아포칼립토> 정보
영화 아포칼립토는 영화배우 출신의 유명한 배우 멜 깁슨이 감독을 맡아 제작된 영화입니다. 멜 깁슨의 감독의 특징은 전쟁물의 영화에 특화된 감독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영화 <아포칼립토>만의 특징이 있는데, 마야 문명의 역사적 사실과 문화를 충실히 재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영화에서 사용된 언어인 유카텍 마야어는 실제 마야인의 언어로, 이를 통해 관객은 당시의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멜 깁슨 감독은 다른 작품인 "브레이브하트"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보여준 그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을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갑니다. 특히, 영화의 시각적 효과와 스토리 전개 방식은 그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잘 보여줍니다. 영화 <아포칼립토>는 마야 문명 배경으로 원주민들의 추격전을 담고 있는 영화이며, 뛰어난 영상미와 후반부의 속도감이 있는 추격전이 인상 깊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일부 관람객들에게는 마야 문명의 원주민들에 대한 묘사에 대해 논란이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상영시간은 2시간 20분 정도이며 2007년 2월 15일 개봉하였습니다. 상영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배우들을 제외하고 원주민을 연기한 배우들은 실제로 연기를 해본 적이 없는 아메리카 원주민인 메스티소 출신들이 출연하여 더욱 현실감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원주민 족장인 부싯돌 하늘과 그의 아들 표범 발은 부족민들과 함께 자신의 숲에서 자신들이 숲에 설치한 덫으로 사냥을 성공하고 멧돼지를 잡게 됩니다. 그러는 도중 다른 부족민들과 마주치게 되고 다른 부족민들은 경계하지 마라고 하며 자신들은 그냥 단순히 길을 지나가는 중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족장 부싯돌 하늘은 소통의 일환으로 서로 사냥감을 교환한 뒤 그들이 길을 지나가게 해 줍니다. 다른 부족민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영토가 습격을 받아 도망치는 중이라고 말을 하고 표범 발은 불안함을 갖게 되지만 족장인 부싯돌 하늘은 아들 표범 발을 진정시키고 걱정하지 마라고 얘기를 합니다. 사냥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와서 자신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다음 날 새벽 아침 알 수 없는 부족의 전사들이 마을을 습격하게 되고 표범 발은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마을 근처의 깊은 구덩이에 숨기고 부족민들을 도우러 갑니다. 표범 발과 마을 부족민들은 대항해 보지만 이른 아침 습격을 당해 전투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원주민 족장인 부싯돌 하늘은 결국 표범 발이 보는 눈앞에서 살해당하고 표범 발과 부족민들은 포로 신세가 되어 끌려가게 됩니다. 끌려가는 도중 전염병이 퍼진 마을에서 만난 의문의 소녀에게 습격한 부족의 전사들은 표범 발에게 참혹하게 죽을 것이며 표범을 몰고 오는 자에게 종말을 맞을 거라고 예언합니다. 표범 발과 부족민들은 마야 문명의 도시에 도착했고 그 전사들은 마야부족의 전사들이었고 마을의 오랜 가뭄으로 인해 자신들이 모시는 태양신 쿠쿨칸에게 기도를 드리고 쿠쿨칸에게 제물을 바치기 위해 주변 부족들을 습격하고 잡아온 것입니다. 기도를 드리는 높은 제단에서 표범 발 동료들은 목이 잘리는 참수를 당하게 되고 표범 발 역시 참수를 당하기 전 하늘에서는 일식이 일어나 하늘이 어두워지게 되고 기도를 드리는 의식이 중단이 됩니다. 이후 표범 발과 남은 부족민들은 포로처리장으로 끌려가게 되고 마야 전사들은 자신들의 인간 사냥을 위해 포로들을 풀어주고 뒤에서 화살과 창들을 던져 포로를 사살하고 있었습니다. 표범 발은 지그재그로 달려가면서 화살과 창들을 피해 보지만 결국 화살 한방을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부상당한 표범 발을 끝내러 갈라진 바위가 접근하지만 오히려 표범 발에게 죽게 되고, 이 광경을 지켜본 마야 전사들은 표범 발을 추격하게 되고 표범 발은 자신의 숲으로 도망가게 된다. 과연 표범 발은 부족의 복수를 하고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하다면 왓챠, 넷플릭스 등에서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아포칼립토>는 다양한 영화 평론 사이트와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요 영화 평점 사이트에서의 점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비평가 평점 65%, 관객 평점 79%을 받았고, 메타크리틱에서는 비평가 평점 68/100, 사용자 평점 7.7/10, IMDb에서는 사용자 평점 7.8/10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평점들은 영화의 사실적인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멜 깁슨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이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외 관람객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관람객들은 작품 <아포칼립토>의 사실적인 연출과 독특한 배경 설정에 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많은 관람객이 영화가 고대 마야 문명을 충실히 재현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사용된 유카텍 마야어와 정교한 세트 디자인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 장면과 주인공의 생존 투쟁은 관객들을 화면에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액션 장면의 리얼리티와 스릴은 특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내 관람객들도 "아포칼립토"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내 관객들은 영화가 다루고 있는 고대 마야 문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마야 문명의 생활상과 문화적 요소들을 흥미롭게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국내 관람객들은 멜 깁슨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예술적 감각은 국내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의 비전과 디테일에 대한 집착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처럼 영화 <아포칼립토>는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그 독특한 매력과 강렬한 스토리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