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상가들>은 2003년에 개봉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합작 영화이며, 감독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입니다. 이 영화는 파리의 1968년 5월 학생 시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파리의 여러 대학에서 공부하며 시대적 변화와 정치적 혼란에 직면한 세 명의 청년을 중심으로 그들의 우정, 성장, 사랑을 다루면서 청준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몽상가들> 정보
영화 <몽상가들>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작품으로 2003년 10월 10일에 개봉한 영국, 아일랜드 드라마, 멜로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2005년 03월 25일에 개봉되었으며, 2014년 02월 06일 재개봉되었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은 114분이며 국내에서의 관람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이클 피트, 에바 그린, 루이 가렐 외 다수 배우가 주연을 맡아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프랑스 파리에 온 미국인 유학생 영화광 매튜가 쌍둥이 남매 이자벨, 테오를 만나 성욕적인 관계에 빠지게 되며 일어나는 사건을 담아낸 영화로써, 68 혁명 당시의 파리 배경으로 극 중 등장인물이 영화광인 만큼 여러 클래식 할리우드 영화와 누벨바그 영화가 언급되는 영화입니다. 또한 68 운동의 안 좋은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마오주의 대두화에 대한 비판도 나오게 됩니다. 1960년대 당시에는 당연히도 인터넷 수준의 매체가 없었기에 마오쩌둥 정부 측에서 대외선전용으로 내세운 문화 대혁명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퍼졌고, 이로 인해 유럽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그를 파시즘에 대항하는 혁명가와 같은, 실제와는 정반대의 인물로 인식하는 경우가 흔했다고 합니다. 극 중 등장인물인 테오를 통해 당시 유럽 대학생들에게 얼마나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예술에 대한 오마쥬가 자주 등장하며 출연한 여배우 에바 그린이 팔에 검은 장갑을 끼고 검은 배경의 문 앞에 서 있는 장면은 '밀로의 비너스'를 모방한 장면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줄거리
매튜는 프랑스어를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온 미국 교환학생입니다. 군중들이 앙리 랑글루아의 해고에 항의하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그는 자유분방한 쌍둥이 테오와 이사벨을 만나게 됩니다. 매튜는 이사벨과 테오의 집에 초대받아 그들의 부모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저녁 식사 후 매튜는 쌍둥이 남매 이사벨과 테오가 누드로 같이 자는 것을 보고 그들의 관계를 의심하다 그들이 나체, 상관관계를 자유롭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테오가 퀴즈 게임에서 지게 되자 이사벨은 앞에 있는 마를렌 디트리히 포스테에 대고 자위행위를 하라 테오에게 명령을 하게 됩니다. 매튜와 같이 게임을 하다 매튜가 다른 게임에서 지자 매튜는 이사벨의 처녀성을 빼앗으려 유혹하게 되고 둘은 그렇게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매튜는 테오와 이사벨의 성욕, 성생활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이사벨의 집에 머무르는 동안 매튜는 테오와는 별개로 이사벨과 사랑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매튜와 이사벨은 집을 떠나기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데이트들을 주로 하며 그 모습을 본 테오는 질투심이 나 동료를 방으로 초대해 이사벨을 화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사벨은 테오와 매튜 둘 모두와 거리를 두지만 테오의 침대에서 서로 옆에 있는 그들을 발견하고 그들은 셋이 서로의 품에서 잠에 들어버립니다. 느 날, 테오와 이사벨의 부모님이 집에 도착해 함께 나체로 침대에 있는 세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서 엄청 놀라지만 수표를 놓고 떠나며 그들을 내버려 둡니다. 부모님은 다시 떠나고 이사벨은 잠에서 깨어나 수표를 발견하며 부모님이 왔다 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셋은 말없이 가스 배출구에 호스를 부착해 테오, 매튜와 함께 누워 자살을 시도하지만, 폭동이 일어나 창문에 던져진 벽돌 때문에 창문이 깨져 그들은 자살시도에 실패하게 됩니다. 세 사람은 폭동에 합류하기 위해 집을 나섰고 이 중 테오는 칵테일을 준비하는 시위대에 합류하려고 하자 매튜는 테오에게 키스하며 테오를 막으려 하지만 테오와 이사벨 둘에게 외면을 당하게 됩니다. 메튜는 상실감을 느끼고 혼란스러워하며 걷고 테오와 이사벨은 손을 잡고 한 줄로 늘어선 경찰들에게 칵테일을 던지게 됩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몽상가들>은 국내와 해외에서 평가가 상당히 높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는 특히 아름다운 시네마토그라피와 복잡한 캐릭터 관계로 눈에 띄며,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평점을 살펴보면 메타크리틱에서는 100점 만점에서 62점을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60%와 관객 점수 78%를 받았습니다. 또한 IMDb에서는 7.2/10점을 받으며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외에서는 영화가가 극장에서 상영될 당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협력작품으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와의 감독 연출과 에바 그린, 루이 가렐의 연기가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정치적 배경과 1960년대의 문화적 요소를 현실적으로 표현한 점도 극찬받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작품은 많은 영화 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국 관객들은 이 영화의 아름다운 시각적 표현과 감정적인 깊이를 감상하며, 특히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사이의 문화적 충돌과 유대 관련 주제에 대한 민감한 다루기를 주목했습니다. 관객들은 주연들의 연기에 대한 높은 평가를 내리며, 이 작품을 통해 정치와 우정, 사랑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합적으로, 영화 <몽상가들>은 해외와 국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시대적 배경과 감동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다양한 관객층에게 지금까지도 강력히 추천되는 영화입니다.